평범해서 더 특별한 이름

쏠닷이 추천하는 '이달의 뮤지션'

Edited by Garden BThursday, Jan 21

독특하고 화려한 활동명을 두고 본인의 이름 석 자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있다. 우연인지 이들의 음악 또한 활동명만큼 담백하다. 심플한 매력을 가진, 이름 세 글자로 활동하는 세 명의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사진 : Melon

📀2019년 첫 번째 EP [In other words it’s all made by Kyeongsuk]를 발매했다. 4번 트랙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가 온라인에서 명곡으로 급부상하면서 더욱 유명해져 버렸다. 나만 아는 가수에서 알고 보니 나만 몰랐던 가수가 되어버린 이강승. 하지만 데뷔 앨범 이후 아직까지 공식적 활동이 없어 '대구 출신의 인디음악을 하는 남자 가수'라는 것 외에 그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포근하고 몽글한 가사, 단순한 멜로디, 몽환적인 보컬의 세 박자가 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이강승의 음악은 여럿보단 혼자, 밖보단 방구석에서 아늑하게 듣고 싶어진다.



사진 : Melon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커버 영상으로 인정과 주목을 동시에 받기 시작한 김수영. 2017년 첫 EP [Behind]를 시작으로 작년 [Don't know]까지 총 8장의 자작곡 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다. 서울예대 보컬 출신이지만, 기타 입시를 준비했던 터라 뛰어난 기타 실력까지 겸비한 그녀는 현재도 유튜브에 커버 영상과 본인의 자작곡들을 꾸준히 올리며 팬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중.

화려한 기교 없이 무덤덤하게 뱉어내는 중저음 목소리는 마음속 쓸쓸한 바람을 일으킨다. 센치해지고 싶은 날엔, 김수영.




사진 : Melon

📀대충 그린 듯한 앨범 커버와 솔직하다 못해 살짝 찌질한 노래 제목, 너무 평범해서 본명이 아닐 거라 생각했던 활동명까지 경제환은 다양한 이유로 주목을 받았다. 그가 세상에 가장 처음 내놓은 곡 '니가 돌아올 희망은 없다는 걸 알아'는 투박한 멜로디와 귀여운 찐따미로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꾸준한 요청으로 2019년 첫 싱글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특히, 함축이란 찾아볼 수 없는 직관적이고 솔직한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 버튼을 누르는 경제환의 가장 큰 매력. 슴슴한 그의 음악을 들으면 이유 모를 편안함과 중독성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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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overthemoon5주 전

    ㅠ 다 너무 좋아하는 가수들..

  • 그대내품에5주 전

    정말 최애당

  • 스켑타5주 전

    오호라

  • 조현태4주 전

    와 경제환 아시는구나!

  • 직박구리4주 전

    경제환...씹인정

  • 유우4주 전

    와 경제환 나와서 깜놀